배우 성훈이 ‘나혼자산다’에 출연 해 화제를 모은 가운데, 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성훈 본명은 방성훈으로 2011년 드라마 '신기생뎐'으로 데뷔해 드라마와 영화, 예능을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으로 사랑받는 배우다.
순정만화에서 나온듯한 조각 같은 비주얼과 수영 선수 출신다운 탄탄한 몸매로 여심을 사로잡은 그는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아이가 다섯', '애타는 로맨스' 등 출연 작품마다 성장하는 연기력을 보이고 있다.
특히 성훈은 '나 혼자 산다', '정글의 법칙' 등의 예능 프로그램에서는 친근하고 소탈한 반전매력으로 주목 받았다. 드라마와 예능에서의 인기에 힘입어 '신흥 한류스타'로 떠오른 성훈은 아시아 배우 최초로 아부다비에서 팬 미팅을 여는가 하면 최근 도쿄와 오사카 팬미팅을 성공리에 마치는 등 글로벌 한 행보를 이어나가는 중이다.
또한 그는 '뭉쳐야 뜬다 시즌2'를 비롯해 넷플릭스 시트콤 '마음의 소리 리부트' 드라마 '나는 길에서 연예인을 주웠다'까지 맹활약하며 배우로서의 입지도 꾸준히 다져오고 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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