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경 백천의료재단 이사장이 세계 3대 인명사전인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마르퀴즈’ 출판사는 1899년부터 정치, 의학, 경제 등 각 분야에서 세계적인 인물을 선정해 매년 책으로 묶고 있으며, 미국 인명정보기관, 영국 케임브리지 국제인명센터와 함께 세계 3대 인명사전 제작처로 손꼽힌다.
윤 이사장은 정형외과 전문의로 병원(바로본병원)을 운영하면서 환자를 돌보는 동시에 당양한 연구 주제가 담긴 논문과 의료분야에서의 탁월한 업적을 인정받아 인명사전에 이름을 올렸다.
윤 이사장은 “이번 마르퀴즈 후즈 후 등재를 계기로 의술을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알릴 수 있게 되어 행복하다”면서 “큰 전기라고 생각하고 지역민의 건강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김민규기자 whitekm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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