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키가 'SM 할로윈 파티' 볼드모트 분장에 대한 이야기를 전했다.
8일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키가 출연해 입담을 자랑했다.
한 청취자는 키에게 "SM 핼러윈 파티에서 1등한 볼드모트 분장을 봤다. 1등할 만한 분장이라고 생각한다"고 메시지를 보냈다. 키는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5년 만에 1등을 했다"고 말했다.
이날 키는 "원래 분장을 혼자 해왔다. 그런데 이번만큼은 욕심이 생기더라"라며 "그래서 이번에는 박나래씨 전담 분장팀을 섭외했다. 1시간 밖에 걸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키는 스케쥴이 있어 파티에 참석하지 못했다. 그는 "파티에 분장을 하고 찍은 사진으로 만든 등신대를 보냈다"며 "그런데도 1등을 해서 매우 뿌듯했다"고 밝혔다.
최화정은 "열정이 대단하다. 1등 상품은 뭐였는가?"라고 질문했다. 키는 "몰디브 항공권과 호텔 숙박권이었다. 그런데 앨범 활동 때문에 바빠서 부모님께 드리려고 생각 중이다"고 답했다.
한편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은 월~일요일 오후 12시 방송된다.
김한나 기자 gkssk1241@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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