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새론과 김향기가 새내기 대학생이 된다.
김새론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8일 본지에 "김새론이 최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에 수시 전형으로 합격했다"고 전했다.
김향기 소속사 나무엑터스 측 관계자 또한 이날 "김향기가 한양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최종 합격했다"고 알렸다.
아역 출신이자 최근에는 어엿한 주인공으로 한 작품을 이끌고 있는 김새론과 김향기는 내년부터 활동을 병행하며 대학생으로서도 더 깊은 연기적인 공부를 할 것으로 보인다.
김새론은 최근 개봉한 영화 '동네사람들'에서 강유진 역을 맡아 열연했다. 또한 JTBC 예능 '한끼줍쇼'과 '아는 형님'에 출연하며 새로운 매력도 보여주고 있다.
김향기는 영화 '신과 함께' 시리즈에서 덕춘 역을 연기하며 쌍천만 관객과 만났다. 오는 22일에는 김향기가 타이틀롤을 맡은 영화 '영주'가 개봉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