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박학기 딸' 마틸다 단아, 모두가 꿈꾸는 다정한 부녀지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박학기 딸' 마틸다 단아, 모두가 꿈꾸는 다정한 부녀지간

입력
2018.11.08 09:28
0 0
사진=채널A 화면 캡처
사진=채널A 화면 캡처

걸그룹 마틸다 멤버 단아가 아빠이자 가수 선배인 박학기와 함께 제주살이에 도전했다.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빠본색’에는 단아의 아빠 박학기가 새롭게 합류했다. 박학기는 단아와 함께 제주도 일주일 살기에 나섰다.

출발에 앞서 단아는 박학기의 코디를 직접 챙겨주는 가하면, 멈출 줄 모르는 아빠의 주부 본능에도 끊임없이 리액션하는 등 다정한 부녀지간을 자랑했다.

섬세한 아빠와 달리 단아의 털털한 면모도 공개됐다. 제주도에 도착한 단아는 박학기와 쉬지 않고 먹방을 펼치고, 무거운 짐들도 옮기며 반전매력을 선사했다.

함께 준비한 저녁식사까지 마친 후 단아는 박학기와 드라마를 시청하며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아빠가 드라마에 관심이 전혀 없었는데 ‘별에서 온 그대’를 되게 열심히 보시더라. 드라마를 기다리면서 설레어하는 모습에 아빠도 나이가 들고 있나란 생각이 들었다”고 진심어린 속마음도 드러냈다.

방송 내내 MC들과 시청자들의 부러움을 사며 모범적인 부녀지간을 보인 단아와 박학기는 폭풍 수다로 제주 살기의 첫날을 마무리, 남은 제주도 일상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한편 단아는 2016년 마틸다의 싱글 ‘마카레나(Macarena)’로 데뷔한 이후 꾸준한 앨범 활동으로 팬들을 만나왔다. 특히 단아는 지난해 KBS2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 출연 당시 파이널 무대까지 진출하며 다양한 매력으로 대중에게 사랑받았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