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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시청률] ‘죽어도 좋아’, 전작 보다 높은 4% 출발…하지만 꼴찌 ‘굴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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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시청률] ‘죽어도 좋아’, 전작 보다 높은 4% 출발…하지만 꼴찌 ‘굴욕’

입력
2018.11.08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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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어도 좋아’ 시청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KBS 제공
‘죽어도 좋아’ 시청률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KBS 제공

‘죽어도 좋아’가 전작보다 높은 시청률로 시작 했지만 동 시간대 수목드라마 최하위로 시작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죽어도 좋아' 1, 2회는 4.0%, 4.0%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오늘의 탐정' 마지막 회(2.1%)보다 1.9%P 상승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과 비교시 최하위를 기록.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내 뒤에 테리우스'가 7.2%·9.0%로 수목극 1위에 올랐다. SBS '흉부외과'는 5.8%·7.1%로 집계됐다.

한편 ‘죽어도 좋아’는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악덕 상사가 실제로 죽자 반복되는 하루에 갇히게 된 주인공이 그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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