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도 좋아’가 전작보다 높은 시청률로 시작 했지만 동 시간대 수목드라마 최하위로 시작했다.
8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7일 오후 방송된 '죽어도 좋아' 1, 2회는 4.0%, 4.0%의 전국 일일 시청률을 기록했다.
전작 '오늘의 탐정' 마지막 회(2.1%)보다 1.9%P 상승한 수치지만 동 시간대 지상파 드라마 시청률과 비교시 최하위를 기록.
같은 시간대 방송한 MBC '내 뒤에 테리우스'가 7.2%·9.0%로 수목극 1위에 올랐다. SBS '흉부외과'는 5.8%·7.1%로 집계됐다.
한편 ‘죽어도 좋아’는 죽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악덕 상사가 실제로 죽자 반복되는 하루에 갇히게 된 주인공이 그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야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