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우식, 김제동에게 부러움 한 몸에…“실검 1위 괜히 하는 것 아니다” 너스레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화제다. 신우식 인스타그램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김제동에게 부러움을 한 몸에 받았다.

‘굿모닝FM’ 스타일리스트 신우식이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이름이 오르는 것에 우쭐해 했다.

7일 오전 방송된 MBC FM4U ‘굿모닝 FM 김제동입니다’(이하 ‘굿모닝FM’)에서는 ‘수요일의 남자’ 신우식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제동은 “워낙 실시간 검색어에 많이 올라 소개할 말이 필요 없는 분이다”라고 신우식을 소개했다.

이에 신우식은 “삼겹살 같은 남자 신우식이다. 컬러풀한 목소리로 찾아왔다”고 인사했다.

특히 김제동은 “후배를 만났는데 신우식을 검색해봤다고 하더라”라며 신우식의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그러자 신우식은 “실시간 검색어가 괜히 되는 것은 아니다”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신우식은 유명 스타일리스트로 여럿 예능프로그램에도 출연해 남다른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