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이 7일만에 200만을 돌파하며 1위를 유지했다.
7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완벽한 타인’은 6일 일일 17만 9,058명, 누적관객수 202만 8,849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특히 비수기 시장에서 두드러진 활약을 보인 ‘완벽한 타인’은 이미 손익분기점 180만명을 훌쩍 넘은 터라, 이 영화가 어디까지 흥행 질주를 할지 귀추가 모아진다.
이어 '보헤미안 랩소디'는 8만4994명의 관객을 모아 2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87만4470명이다. ‘창궐’은 일일 1만3995명으로 3위에 올랐다. '바울', '벽 속에 숨은 마법시계',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스타 이즈 본' 등이 그 뒤를 이었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완벽해 보이는 커플 모임에서 한정된 시간 동안 핸드폰으로 오는 전화, 문자, 카톡을 강제로 공개해야 하는 게임 때문에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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