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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 측 “다나, 이호재 감독과 결별 맞다” [공식]

입력
2018.11.06 15: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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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제공

가수 겸 뮤지컬 배우 다나가 이호재 감독과 결별했다

6일 다나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측은 본지에 “다나와 이호재 감독이 결별한 것이 맞다”며 “결별 이유나 시기는 아티스트의 사생활이라 정확히 알 수 없다”고 밝혔다.

앞서 다나는 지난 2016년 5월 MBC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이호재 감독과의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두 사람은 2013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SNS 등을 통해 애정을 과시해 왔다.

한편 다나는 2001년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로 데뷔, 가수는 물론 뮤지컬 배우로도 활발한활동을 이어왔다. 최근에는 단독 리얼리티 ‘다시 날개 다나’를 통한 다이어트 도전을 선언해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호재 감독은 2013년 개봉했던 영화 ‘잉여들의 히치하이킹’의 주연과 연출을 맡았으며, 현재는 CF 감독으로 활동 중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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