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트와이스가 또 한번 대중의 선택을 받았다.
트와이스가 지난 5일 오후 6시 발표한 신곡 '예스 오어 예스(YES or YES)'는 6일 오전 9시 기준 멜론, 지니, 벅스, 엠넷, 네이버뮤직, 소리바다 등 주요 음원 사이트의 실시간 차트에서 1위를 차지하며 10연타석 홈런에 성공했다.
올해 세 번째 컴백에 나선 트와이스는 이번 '예스 오어 예스'에 사랑스럽고 당당한 매력을 담아냈다. 여기 파워풀하면서도 깜찍한 퍼포먼스가 시선을 완전히 사로잡았다.
데뷔곡 '우아하게'부터 이번 미니 6집 타이틀곡 '예스 오어 예스'까지, 트와이스는 국내에서 활동한 10개의 노래를 모두 히트시키며 명불허전의 존재감을 뽐냈다.
이런 트와이스와 함께 엑소, 폴킴, 아이유 등 서로 다른 장르의 음악을 하는 대형 가수들이 음원 차트에서 선의의 경쟁을 펼치고 있다. 본격적으로 시작된 11월의 치열한 가요계 컴백 대전이 리스너들에게 다채로운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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