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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첫 방 어땠나?...박윤재X서효림X강태성X진예솔 ‘청춘 4인방’ 조합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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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켜라 운명아’ 첫 방 어땠나?...박윤재X서효림X강태성X진예솔 ‘청춘 4인방’ 조합 기대↑

입력
2018.11.05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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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도 맑음’이 5일 첫 방송됐다.KBS 제공
‘내일도 맑음’이 5일 첫 방송됐다.KBS 제공

‘내일도 맑음’ 후속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가 5일 첫 방송된 가운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비켜라 운명아'(연출 곽기원, 극본 박계형)는 평범한 시골 청년으로 살아가다 하루아침에 대기업 후계 전쟁에 말려든 양남진의 천지개벽 운명 개척기를 그린 드라마로 현실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운명에 과감히 도전장을 내민 열정 100% 청춘 남녀들의 일과 사랑을 둘러싼 유쾌 상쾌 통쾌한 스토리다.

특히 방송 전부터 기존 일일드라마와는 선을 긋는 차별화된 재미와 감동을 에고한 ‘비켜라 운명아’의 관전 포인트를 짚어봤다.

▲박윤재-서효림-강태성-진예솔+명품조연들의 ‘믿보배’ 드림 라인업

먼저 믿고 보는 배우 박윤재, 서효림, 강태성, 진예솔의 4인 4색 조합이 눈길을 끈다.

혈기왕성한 ‘잡일만렙’ 인력사무소 청년대표로 열연을 펼칠 박윤재(양남진 역)와 천방지축 ‘걸크러시’를 뽐내는 패션 디자이너 서효림(한승주 역), 얼음 같은 카리스마를 지닌 ‘모태 사업가’ 강태성(최시우 역), ‘짠내폭발’ 인생에도 꿈을 놓지 않는 진예솔(정진아 역)까지 각자 개성과 매력이 뚜렷한 캐릭터들의 향연이 예고되며 드라마에 대한 기대지수를 상승시키고 있다.

일과 사랑에서 펼쳐지는 청춘 4인방의 치열한 주도권 다툼이 긴장감을 높인다면 이들의 곁에 자리한 남일우, 김혜리, 홍요섭, 강신일, 조덕현, 유지연, 강두, 육동일 등 베테랑 조연과 명품 중견배우들은 때론 조력자와 방해꾼으로 등장하며 깨알 웃음과 반전 활약을 예감케 한다.

▲로또 따윈 비켜라! 예측불가 운명 역전 카타르시스에 기대UP

‘비켜라 운명아’는 어느 날 갑자기 뜻하지 않은 운명적인 사건으로 주인공 양남진이 로또 그 이상의 천지개벽, 환골탈태, 인생역전 스토리를 그리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몰입감과 재미를 선사한다.

특히 한가로운 작은 어촌마을에서 냉혹한 비즈니스의 정글로 내던져진 남진은 부족한 지식과 경험을 열정과 패기만으로 메우며 위기를 헤쳐나간다. 그 과정에서 엿보이는 어설프지만 너무도 인간적인 성공 방정식은 힘겨운 현실에 좌절한 이들에게 가슴 뜨거운 희망과 통쾌한 카타르시스를 함께 선사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기업 승계 구도를 둘러싼 치열한 음모와 계략은 드라마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유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박윤재, 서효림, 강태성, 진예솔의 티격태격 찰떡 케미와 예측불가 로맨스가 펼쳐지면서 앞으로 이들 앞에 펼쳐질 파란만장한 사건들에 네 사람이 어떻게 맞서나갈지 주목되고 있다.

▲전 세대를 아우르는 쾌속 전개+상큼 로맨스+통쾌한 메시지까지 다 잡는다!

무엇보다 ’비켜라 운명아’가 기존 일일극과 차별화되는 또 다른 관전 포인트는 첫 회부터 지루할 틈 없이 펼쳐지는 쾌속 전개다. 열정과 젊은 패기로 똘똘 뭉친 캐릭터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역경을 헤쳐나가는 과정에서 한시도 눈을 떼지 못하는 ‘숨멎’ 긴장감을 선사할 예정.

하루아침에 뒤바뀐 운명 앞에서 사랑하는 사람들을 지키기 위해 결코 물러설 수 없는 한판 승부를 펼치는 남진과 주변 인물들의 가슴 뛰는 운명 개척기는 상처 입고 넘어져도 오뚝이처럼 다시 일어서는 군상들의 모습을 통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뜨거운 감동과 카타르시스를 예고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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