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의 퀴즈: 리부트’ 류덕환이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여의도 콘래드호텔 파크볼룸홀에서는 OCN 새 수목드라마 ‘신의 퀴즈 :리부트’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김종혁 감독, 류덕환, 윤주희, 박준면, 김준한, 박효주, 윤보라, 김기두가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 말미 김기두는 시청률 공약에 대해 “이번 시즌 5%가 넘으면 제가 다음 시즌에도 출연하도록 하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류덕환은 “시청률 5%가 넘으면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다 같이 추겠다. 제가 특히나 보라 씨 파트를 잘 한다”고 말했고, 이에 환호하던 윤보라는 “요즘 춤을 배우고 싶다고 하시더라. 기회가 된 것 같아서 기대해보도록 하겠다”며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신의 퀴즈:리부트’는 4년 만에 돌아온 ‘신의 퀴즈’의 다섯 번 째 시리즈로, 4년 만에 복귀한 천재 부검의 한진우 박사가 희귀병 뒤에 감춰진 비밀을 풀고 범죄의 진실을 해부하는 메디컬 범죄수사극이다. 오는 14일 오후 11시 첫 방송.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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