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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5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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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 아시아 골프산업 영향력 5위”

입력
2018.11.05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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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

골프존뉴딘그룹의 김영찬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가 선정한 골프산업 유력 인물로 선정됐다.

골프존은 골프존뉴딘그룹 김영찬 회장이 미국 골프산업전문지 골프아이엔씨(Golf Inc)의 2018년 11ㆍ12월호에서 ‘아시아 골프 산업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 5위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골프다이제스트, 골프매거진과 함께 미국 3대 유력 골프 매체로 꼽히는 골프아이엔씨는 1998년부터 골프 분야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인물을 선정해 발표해왔다.

골프아이엔씨는 김영찬 회장이 설립한 골프존이 올해 ‘레드베터 골프아카데미(LGA)’를 인수하고 골프버디 GPS 거리측정기 제조사인 ‘데카시스템(현재 골프존데카)’을 인수한 점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골프존은 또 김영찬 회장이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Asia Pacific Golf Group)으로부터 ‘2018 아시아 태평양 명예의 전당 어워드’를 수상했다고도 밝혔다. 1998년 창설된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은 아시아골프, 아시아클럽비즈니스 등의 온ㆍ오프라인 잡지를 발행하고 아시아골프 TV, 명예의 전당을 운영하는 등 아시아 골프계 종사자와 기업을 위해 30년간 다양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아시아태평양골프그룹은 “김영찬 회장이 2000년 골프존 설립 후 지금까지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시키며 약 4만여 명 이상의 골프 업계 종사자 수를 확충했다”고 평가했다.

김형준 기자 mediabo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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