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타인'이 개봉 5일 만에 손익분기점에 다가섰다.
5일 오전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지난 4일 영화 '완벽한 타인'(감독 이재규)은 45만312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개봉 이후 5일 연속 1위를 기록한 '완벽한 타인'은 관객들의 뜨거운 입소문을 타고 흥행 중이다. 누적 관객 수는 166만 4645명이다. 이 작품의 손익분기점은 180만 명으로, 돌파가 확실시됐다.
이날 2위는 '보헤미안 랩소디'가 이름을 올렸다. 20만 3899명 관객을 동원했고, 누적 관객수는 70만 9355명이다.
한편 '완벽한 타인'은 모두가 한번쯤은 상상했을 개인의 비밀 해제를 그린 영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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