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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포토] 고 신성일, ‘끝까지 영화 생각한 진정한 영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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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포토] 고 신성일, ‘끝까지 영화 생각한 진정한 영화인’

입력
2018.11.04 23: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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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영화계를 빛낸 배우 신성일이 4일 오전 타계한 가운데, 고(故) 신성일 빈소가 마련된 서울아산병원 장례식장 30호실에는 영화계 인사들과 선후배 배우들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다.

고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3기 판정을 받은 후 전남의 한 요양병원에서 치료를 받아왔으나 이날 오전 2시 25분 끝내 숨을 거뒀다.

발인은 오는 6일, 장지는 경북 영천이다.

추진혁 기자 chu@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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