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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윤도현, 팔불출 면모 공개! 둘째 계획 묻자 ‘당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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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윤도현, 팔불출 면모 공개! 둘째 계획 묻자 ‘당황’

입력
2018.11.04 2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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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운 우리 새끼’ 윤도현이 입담을 뽐냈다. SBS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윤도현이 입담을 뽐냈다. SBS 방송 캡처

'미운 우리 새끼' 윤도현이 출연했다.

4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 김종국, 임원희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윤도현은 아내와 연이 닿은 계기로, 같은 작품에서 만나게 된 것이라 설명했다. 윤도현은 종종 방송에서 아내에 대한 고마움 등을 고백해온 바 있다.

나아가 윤도현은 남북정상회담 만찬에 초대받아 공연을 했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평양에서 부른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는 어머님들의 러브콜에 그는 흔쾌히 무반주로 '남자는 배 여자는 항구'를 열창했다.

한편, 이날 윤도현은 '앞으로 남북 관계가 잘 될 것 같은지?' , 곧 쉰을 앞둔 윤도현에게 '둘째 계획(?)은 없는지' 등 어머니들의 엉뚱 질문이 폭발적으로 쏟아져 '카리스마 록 스피릿' 인 그를 당황케 했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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