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신성일이 세간의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의 별세 소식이 전해지면서 3일 주요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를 차지하며 주목 받고 있는 것.
일단 신성일 사망 소식은 오보다. 신성일의 한 측근은 이날 복수 매체 인터뷰를 통해 “현재 신성일이 위독한 상황이다”고 전했다.
신성일은 지난해 6월 폐암 판정을 받고 치료를 받아왔지만 최근 상태가 악화된 것으로 알려졌다.
신성일은 투병 중에도 방송 프로그램 출연을 비롯해 제23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참석 등 영화 행사에 참석하는 등 배우로서 열정적인 모습을 보여왔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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