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 출연 중인 정소민이 명불허전 러블리한 이미지로 풋풋한 현실 여자 친구의 매력을 뽐냈다.
정소민은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 유진강 역을 맡아 김무영(서인국)과 본격적인 핑크빛 로맨스를 시작하며 안방극장을 설레게 만들었다.
지난 1일 방송된 ‘일억개의 별’에서 유진강은 김무영과 썸이 비밀스런 연애로 발전하며 데이트를 즐겼다. 다른 사람들의 시선을 피해 문자를 주고받으며 버스 데이트를 즐겼고 손을 잡고 걷기도 했다. 이 과정에서 유진강은 현실 여친의 매력 포텐을 터트리며 달콤한 분위기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흔들었다.
유진강은 알 수 없는 꿈들이 선명해질수록 힘들어하는 김무영을 위해 진심 어린 위로를 했으며, 정소민은 디테일한 표현력에 상대가 처한 상황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열연으로 그동안 쌓아온 연기 내공을 펼쳤다.
또한 유진강은 진국(박성웅)의 친동생이 아니라는 사실을 무영에게 털어놨다. 그렇게 서로의 상처를 공유한 두 사람. 유진강이 무영을 향해 쌓아둔 벽을 허무는 과정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 장면에서 정소민은 자신에게 딱 맞는 옷을 입은 듯 연기하며 시청자들을 매료시켰다.
현실 여친의 사랑스러운 매력으로 시청자에게 설렘을 안긴 정소민이 출연 중인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 tvN을 통해 방송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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