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또 한번 티켓 파워를 과시했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3일부터 총 5회에 걸쳐 서울 마포구 홍대 무브홀에서 '루나 스튜디오 인 서울'을 개최한다. '루나 스튜디오'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의 토크 콘서트다.
이 공연의 티켓은 벌써 매진을 기록했다. 이달의 소녀가 팬들에게 전하는 특별하고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이기 때문에 많은 이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완전체 데뷔 전 진행된 팬미팅부터 걸그룹 최초로 올림픽홀에서 진행한 데뷔 콘서트까지, 이달의 소녀는 오픈하는 공연마다 매진 사례를 보여주며 괴물 신예로 등극했다.
이번 토크 콘서트 매진 소식으로 이달의 소녀의 남다른 티켓 파워가 다시 한번 주목 받고 있다.
한편 '루나 스튜디오 인 서울'은 삼분의일(1/3), 오드아이써클(ODD EYE CIRCLE), 와이와이바이와이(yyxy)의 유닛별 공연, 여진과 시크릿 멤버로 구성된 스페셜 공연, 12명의 완전체 공연 등 총 5회로 사흘에 걸쳐 진행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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