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명 셰프 이연복씨가 31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한 이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씨는 이 자리에서 “나의 작은 나눔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평소 호텔조리학과 입시생을 위한 무료 강의나 취업준비생을 위한 간식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해 왔다. 현재 서울 연희동 소재 중식당 ‘목란’의 오너셰프이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씨의 위촉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설립연도인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인 배우 채시라 씨를 비롯해 배우 장나라·김보성,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선수, 개그맨 박수홍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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