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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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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 사랑의열매 홍보대사에 위촉

입력
2018.10.31 16:15
수정
2018.10.31 18:47
27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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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오른쪽) 셰프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
이연복(오른쪽) 셰프가 31일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해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받고 있다.

유명 셰프 이연복씨가 31일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예종석 사랑의열매 회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사랑의열매 회관을 방문한 이씨에게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했다.

이씨는 이 자리에서 “나의 작은 나눔을 통해 자라나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길 바란다”며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며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이씨는 평소 호텔조리학과 입시생을 위한 무료 강의나 취업준비생을 위한 간식나눔 캠페인 등 다양한 재능기부 활동을 벌이고 있으며, 저소득 결식아동을 위한 기부도 꾸준히 해 왔다. 현재 서울 연희동 소재 중식당 ‘목란’의 오너셰프이며, 한국호텔관광전문학교 호텔외식조리계열 석좌교수로 활동 중이다.

이씨의 위촉으로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총 29명으로 늘었다. 사랑의열매 홍보대사는 설립연도인 1998년부터 현재까지 활동 중인 배우 채시라 씨를 비롯해 배우 장나라·김보성, 스포츠인 박인비·이봉주 선수, 개그맨 박수홍씨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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