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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조성하, 처참하게 목숨 잃어…절체절명의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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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조성하, 처참하게 목숨 잃어…절체절명의 순간

입력
2018.10.30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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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의 낭군님’ 조성하가 죽었다. tvN 방송 캡처
‘백일의 낭군님’ 조성하가 죽었다. tvN 방송 캡처

'백일의 낭군님'에서 조성하가 결국 목숨을 잃었다.

30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는 이율과 최후의 결전 끝에 사망한 김차언(조성하)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율은 화살에 달린 쪽지를 받게 됐다. 이를 확인해본 이율은 "읍성으로 가야겠다. 좌상이 읍성에서 날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김차언은 자신이 조선의 왕이 되고자 악행을 일삼으며 율(도경수)을 위협했다. 그는 홍심(남지현)을 애타게 찾는 율에게 “찾으시는 계집은 여기에 없다. 만나지 못할 거다. 그 전에 절명할테니”라며 칼을 겨눴다.

이어 이율은 "좌상 김차언을 포박해 의금부로 압송하라. 세자를 시해하려는 죄, 전쟁을 일으켜 백성들을 혼란에 빠뜨린 죄다"고 말했다. 이때 김차언이 이율에게 달려가 칼을 휘둘렀다. 하지만 이율의 검술에 결국 부상 당했다.

그러나 김차언은 율을 향해 칼을 휘둘렀고, 율과 싸움을 벌이다 결국 활을 맞고 처참한 죽음을 맞았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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