색소폰 공연팀 ‘색소폰라이프’가 31일 오후6시30분 대구 동구 중대동 노블레스 웨딩에서 10년 동안 1,200회 재능기부 공연을 기념하기 위해 자선 바자회를 가진다. 이날 행사에는 배기철 동구청장과 우왕관 한국고미술협회 대구지회장이 참석하고, 색소폰라이프 앙상블과갓바위 노래가수 김동아 연주 등이 펼쳐질 예정이다. 자선바자회 수익금은 동구청에 전달된다.
색소폰라이프는 단순히 음악을 통한 재능 기부 뿐만 아니라, 사회에 책임과 역할을 다하고 자 사회적 약자인 홀로 노인에게 의류 생활물품 지원하는 등 함께하는 세상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윤희정기자 yooni@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