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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듀오 만의 시너지’ JBJ95 상균X켄타, 영원을 약속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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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현장] ‘듀오 만의 시너지’ JBJ95 상균X켄타, 영원을 약속하다

입력
2018.10.30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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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후너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사진=후너스, 스타로드엔터테인먼트 제공

남성 듀오 JBJ95(제이비제이95)가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는 영원한 활동을 예고했다.

JBJ95(상균, 켄타)는 30일 오후 서울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데뷔 앨범 '홈(HOME)'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열고 '홈'의 무대와 뮤직비디오를 처음으로 공개했다. 프로젝트 보이그룹 JBJ에서 감성 남남 듀오의 계보를 이을 신예로, JBJ95는 성숙해진 모습이었다. 동갑내기 상균과 켄타는 더욱 업그레이드된 활동 2막을 예고했다.

지난해 Mnet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만난 상균과 켄타는 같은 해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JBJ로 함께 활동했다. JBJ의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두 사람은 계속 호흡을 맞추기로 했다. SBS 모비딕 웹드라마 '맨발의 디바'에 같이 출연했고, 국내외 팬미팅을 개최했으며, 듀오로서의 매력을 극대화시킨 새 앨범도 준비했다.

'홈'은 제목처럼 따뜻하고 포근한 분위기의 컨템포러리 팝 곡이다. 상균의 래핑, 켄타의 보컬, 디테일 넘치는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JBJ95의 실력과 끼를 새삼 주목하게 한다. 특히 상균과 켄타는 '홈'의 청자를 팬들로 설정, 타이틀곡 뿐만 아니라 앨범 '홈' 전반에서 항상 팬들을 생각하며 초심을 잃지 않겠다는 애틋한 진심을 전했다.

JBJ 때와 다르게 켄타는 리드보컬이 됐고, 상균은 보컬과 작사에도 참여했다. 이처럼 각 멤버들의 책임감이 더해진 만큼 JBJ95의 각오는 남달랐다. 상균과 켄타는 "기다려주고 응원해주신 팬 분들에게 감사함을 전하고 싶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프로젝트가 아닌 정식 그룹으로 출발하기에 두 사람은 끝이 아닌 영원함을 바라보고 있다.

11월 컴백 대전 속 JBJ95 만의 강점 또한 듀오라는 특징이다. 켄타는 "멤버 두 명의 성격, 국적, 이미지가 정반대임에도 같이 무대에 오르면 더욱 큰 에너지가 나온다"고 자신했다. 당찬 1위 공약도 내걸었다. 상균은 "팬 분들이 많이 좋아해주셔서 정말 감사히 1위를 할 수 있다면 팬 분들과 기념하는 자리를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JBJ95의 '홈'은 이날 오후 6시 공개된다. 상균과 켄타가 다시 한번 가요계에 써내려갈 새로운 기적에 많은 관심이 모아진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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