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샤이니 멤버 키가 혼자서도 K-POP 키플레이어로 활약한다.
키는 다음 달 6일 오후 6시 국내외 음악 사이트를 통해 디지털 싱글 ‘포에버 유어스(Forever Yours)’를 공개한다. 그 뿐만 아니라 11월 중에 첫 정규앨범도 발매할 예정이다.
지난 2008년 샤이니 멤버로 데뷔한 키는 데뷔 10년 만에 솔로 가수로서 다양한 모습을 보여준다. 독보적인 음악 색깔과 파워풀한 퍼포먼스가 기대감을 충족시킬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포에버 유어스'는 청량한 트로피컬 하우스의 R&B 팝 곡이다. 키의 매력적인 보컬과 개성 있는 퍼포먼스를 모두 만날 수 있는 무대가 함께 예고돼 관심이 더욱 높다.
한편 키는 데뷔 후 뮤지컬 ‘삼총사’, ‘인더하이츠’, 드라마 ‘혼술남녀’, ‘파수꾼’, 영화 ‘뺑반’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 최근에는 ‘놀라운 토요일’, ‘청담Key친’ 등 각종 예능에서의 활약 뿐만 아니라, 감각적인 센스로 패셔니스타로도 주목 받는 등 폭넓은 분야에서 다재다능한 매력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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