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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온열기 ‘천궁’ 전국서 체험견학 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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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온열기 ‘천궁’ 전국서 체험견학 쇄도

입력
2018.10.30 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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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궁’은 자타가 공인하는 온열의료기의 국가대표 선수다. 한국일보로부터 2014년 명품의료기로 인증 받아서일까? 온열 사우나가 성행하는 네덜란드 등 북유럽과 북미에도 ‘천궁’은 알려져 있으며, 열대의 나라 베트남에서도 인기몰이 중이다.

전통적인 황토온돌 기능을 연상케 하는 사계절 의료기 제품이지만, 찬바람 부는 가을부터 본격적인 ‘천궁 시즌’이 열린다. 전국 각지에서 체험 견학이 쇄도할 정도.

막힌 기(氣)와 혈(血)을 열고, 온기를 통한 면역기능 활성화로 인체시스템을 활발하게 가동하기위한 행렬이다.

그에 따라 ㈜천궁의료기는 내년 봄까지 이어지는 성수기 견학프로그램을 통해 고객들이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상품들을 준비했다.

이미 알려져 있는 대표상품, 즉 돔형 온열기 ‘천궁’<사진 위>은 물론이고, 천연 목재를 이용한 두한족열의 ‘발사랑’과 ‘적외선 방사 피부관리기’인 좌훈기<사진 아래>도 출시할 예정. 온열기 소비자들로부터 감동과 호감을 모두 끌어낼수 있다는 자신감으로 다양한 판촉 프로모션을 준비 중이다.

금년 들어 상하의 나라 동남아에서 ‘천궁’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베트남 시장의 성공적인 안착 이후 태국과 미얀마 등 동남아 시장 전체로 ‘천궁’의 열기가 점점 확산되고 있는 추세다.

“천궁은 한국적 온돌문화 기반의 한류제품으로 인식되고 있다. 따라서 단순히 온열의료기를 수출하는 차원이 아닌, 그 나라의 문화를 배우고 우리의 문화를 전파하는 문화사절단 역할까지 수행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찬휘 회장의 말. 앞으로 ㈜천궁의료기는 이미지 선점(신뢰브랜드+리딩브랜드)을 위해 다양한 채널을 가동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전국 지점이 의료기기를 단순 체험하고 치유하는 공간으로만 활동했다면, 앞으로는 삶의 보람을 느끼는 곳, 가치를 실현하는 곳으로 상향된 ‘사랑방문화’를 만들어가는 것도 그 방법 중의 하나다.

유승철 뷰티한국 편집위원 cow242@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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