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식품의 안전성 이슈가 도마 위에 오르면서 믿을 수 있는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소비자들의 니즈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최근 거리를 가득 메우고 있는 프랜차이즈형 카페 내 음료와 식품에 대한 안전성을 고민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그런 가운데 無농약, 無화학비료로 키운 건강한 젖소의 원유로 프리미엄 유기농 제품을 생산해 국공립 카페 내 식음료를 납품하고 카페 프렌차이즈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어 주목된다.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 최초 환경친화축산농장 1호로 지정 받은 범산목장과 가맹사업 협약을 맺고 범산목장 프렌차이즈 사업을 주관하고 있는 식품전문 유통회사인 ㈜제이블컴퍼니(대표 정여용)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제이블컴퍼니는 현재 본사 소재지인 하남시에서 R&D센터를 운영 중이며 30여개 브랜드의 국내외 에이전시를 맡고 있다.
그중에서도 최근 30호점을 돌파한 범산목장 카페는 국내외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면서 국내는 물론 중국 등 해외 시장에서도 새로운 가능성을 열고 있다.
강원도 횡성군에 위치한 범산목장은 1996년 설립되었으며 2009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국내 최초 환경친화축산농장 1호로 지정받은 곳으로 유명하다.
현재 범산목장은 유기농우유 및 유기농아이스크림, 유기농 요거트 등을 생산, 판매하고 있으며 제이블컴퍼니와 범산목장 카페 프랜차이즈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최근에는 유기농 카페 창업컨설팅을 시작하는 등 유기농을 선호하는 트렌드에 맞춰 성장해 나가고 있다.
특히 범산목장 카페는 한국 6차 산업 축산부문 대상에 2년 연속 선정되면서 유기농 전문 브랜드 범산목장을 국내외에 홍보하는 기회를 만들기도 했다.
실제로 최근 제이블컴퍼니는 국내 고품질 식품을 기업급식 및 유통시장 전반에 접목될 수 있도록 신제품 개발 및 홍보에 힘쓰고 있다.
이와 관련 제이블컴퍼니 관계자는 “범산목장 카페는 신선제품, 유기농 소프트아이스크림 등 깨끗하고 안전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니즈를 충족시키며 꾸준한 성장을 해 왔다”면서 “앞으로도 초심을 잃지 않고 안전한 먹거리를 통해 국내 식음료 업계의 유통 환경을 이끌어 갈 것”이라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최지흥 뷰티한국 기자 jh9610434@beauty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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