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맥도날드는 자사의 프리미엄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가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그니처 버거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100% 호주ㆍ뉴질랜드산 소고기 패티와 브리오슈 번, 미니코스 레터스, 프리미엄 적양파, 구운 버섯과 양파, 국내산 1+ 등급 계란,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 등 신선하고 우수한 원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시그니처 버거 판매량 1,000만개 돌파 기념으로 내달 11일까지 단품 구매 시 세트 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또 내달 25일까지 SNS를 통해 사진 또는 영상을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자사 모델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만남의 기회 등 혜택도 제공한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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