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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1000만개 판매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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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1000만개 판매 돌파

입력
2018.10.29 1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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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한국맥도날드 제공
맥도날드 시그니처 버거. 한국맥도날드 제공

한국맥도날드는 자사의 프리미엄 버거인 ‘시그니처 버거’가 2015년 출시 이후 누적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했다고 29일 밝혔다. 시그니처 버거는 ‘골든 에그 치즈버거’와 ‘그릴드 머쉬룸 버거’ 등 2종으로 구성돼 있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100% 호주ㆍ뉴질랜드산 소고기 패티와 브리오슈 번, 미니코스 레터스, 프리미엄 적양파, 구운 버섯과 양파, 국내산 1+ 등급 계란, 자체 개발한 특제 소스 등 신선하고 우수한 원재료를 엄선해 사용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맥도날드는 시그니처 버거 판매량 1,000만개 돌파 기념으로 내달 11일까지 단품 구매 시 세트 메뉴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주는 이벤트를 연다. 또 내달 25일까지 SNS를 통해 사진 또는 영상을 인증하는 고객에게는 자사 모델인 배우 다니엘 헤니와 만남의 기회 등 혜택도 제공한다.

고경석 기자 kave@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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