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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노을, 단막극 ‘좋맛탱’ 여주인공 낙점…김향기와 호흡 [공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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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인보우 출신 노을, 단막극 ‘좋맛탱’ 여주인공 낙점…김향기와 호흡 [공식]

입력
2018.10.26 0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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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을이 첫 주연을 맡는다. 에이픽 엔터테인먼트 제공
노을이 첫 주연을 맡는다. 에이픽 엔터테인먼트 제공

걸그룹 레인보우 출신 배우 노을이 ‘#좋맛탱:좋은 맛에 취하다'(이하 '#좋맛탱') 여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좋맛탱’에서 노을은은 홍대에 위치한 출판사 기획팀 대리인 서현 역을 맡는다. 극 중 서현은 모쏠 냉미녀로, 디저트 기획서적을 출판하기 위해 열을 올리고 있는 완벽주의자다.

가수에서 배우로 전향한 이후 첫 주연을 맡은 노을은 이번 작품에서 배우 김향기(충남 역)와 함께 자매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걸그룹 출신이었던 노을이 배우 노을로써 첫 선을 보이는 '#좋맛탱'에서 서현 역할로 충남과 어떤 자매 케미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배우 노을은 “처음과도 같은 연기활동을 이렇게 큰 기회를 통해 할 수 있다는게 너무 영광이고 설렌다. 큰 역할을 맡은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열심히 촬영에 임하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한편 '#좋맛탱'은 와이낫미디어가 제작을 맡았으며 편성은 미정이다.

홍혜민 기자 hh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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