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아이즈원의 데뷔곡 티저가 베일을 벗는다.
25일 Mnet을 통해 첫 방송되는 아이즈원의 단독 리얼리티 '아이즈원 츄'는 Mnet '프로듀스 48'을 통해 탄생한 아이즈원의 일상과 데뷔 과정을 담은 단독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장원영, 미야와키 사쿠라, 조유리, 최예나, 안유진, 야부키 나코, 권은비, 강혜원, 혼다 히토미, 김채원, 김민주, 이채연의 모든 순간이 그려질 예정이다.
첫 방송에서는 아이즈원의 데뷔곡 ‘라비앙로즈(La Vie en Rose)’의 뮤직비디오 티저가 처음 공개된다. '라비앙로즈'는 프랑스어로 '장밋빛 인생'이라는 뜻을 갖고 있다. 곡의 느낌과 어우러진 아이즈원의 모습이 데뷔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킬 것으로 보인다.
그 뿐만 아니라 데뷔 앨범 준비에 매진하는 멤버들의 비하인드도 관전 포인트다. 작곡팀의 폭풍 칭찬을 받은 녹음 현장, 콘셉트에 맞는 표정과 몸짓을 연구하는 순간들이 그것.
아이즈원의 일상은 리얼한 생활과 케미스트리로도 확인할 수 있다. 미야와키 사쿠라와 이채연, 장원영과 조유리, 강혜원과 최예나 등 예상 밖의 조합이 눈길을 끈다. 또한 혼다 히토미의 고향인 일본 도치기현으로 MT를 떠난 아이즈원의 이야기도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아이즈원은 오는 29일 정식 데뷔하며, 같은 날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데뷔 기념 쇼콘을 개최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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