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프리스틴 측이 시연의 탈퇴설을 부인했다.
프리스틴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25일 본지와의 통화에서 "시연의 전속계약 해지설은 사실무근"이라고 밝혔다.
이날 앞서 한 매체는 시연이 최근 플레디스와 전속계약을 해지했고 프리스틴은 사실상 해체 수순을 밟고 있다고 보도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다시 알려졌다.
프리스틴은 지난해 3월 데뷔한 팀이다. 시연을 포함한 7명의 멤버가 Mnet '프로듀스 101' 첫 시즌에서 활약하며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신인상 3관왕에 오르며 주목 받았다.
올해 프리스틴은 아직까지 완전체 활동이 없다. 지난해 10월 카일라가 건강 문제로 활동을 중단했고, 올해 5월에는 나영, 로아, 은우, 레나, 결경이 유닛 활동을 펼쳤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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