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카드는 2016년 7월 업계 최초로 오프라인 자동차금융을 소비자 중심의 모바일로 전환한 ‘다이렉트 오토’를 선보였다. 다이렉트 오토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완결형 프로세스를 적용해 업계 최저 수준의 금리를 제공하고, 모바일 원스톱 서비스로 고객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고객들은 자동차 구입 시 여러 단계를 거쳐 금융 상품을 소개받지 않고 옵션별 차량 가격 비교, 자동차 금융한도 조회, 차량 견적 조회 등 각종 서비스와 자동차금융 상품 선택을 한 번에 이용할 수 있다.
다이렉트 오토의 또 다른 장점은 모바일·온라인으로 24시간 365일 한도 조회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한도 조회 시 개인 신용등급에는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기 때문에 걱정할 염려가 없다. 한도 조회 후 즉시 금융 신청도 가능하다.
타사의 경우 재직확인서 또는 소득증빙서류를 제출하고, 상담원과의 통화가 필요해 보통 하루 이상 소요되는 반면 다이렉트 오토에선 모바일·PC 공인인증서를 활용하면 5분내 약정이 완료돼 자동차대리점에서 카드 승인만 하면 된다.
삼성카드는 다이렉트 오토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12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 중고차 금융서비스인 ‘다이렉트 오토 중고차’를 출시하며 자동차금융 사업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또한 올해 5월 단기할부(3개월, 6개월) 상품을 출시했고, 7월에는 중도상환 수수료가 없는 ‘다이렉트 신차 카드할부’를 출시하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실용적인 서비스 개발을 지속하고 있다.
삼성카드 관계자는 “디지털 인프라를 활용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편의성과 혜택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해 디지털 1등 카드사로서 미래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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