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조한이 쌀쌀한 날씨와 어울리는 스윗한 신곡을 들고 돌아왔다.
김조한은 24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스윗 러브(Sweet Love)’를 발매한다. 지난 2016년 6월 발표한 ‘Y.O.U’ 이후 약 2년 4개월 만에 선보이는 신보다.
러브송이라는 점도 특별하다. 김조한은 마치 팝송을 듣는 것처럼 달달하고 감미로우면서도 소울 가득한 보컬로 리스너들의 감성을 따뜻하게 만들어 줄 것으로 예상된다.
최근 21년 만에 재결합한 솔리드 활동을 비롯해 다방면에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한 김조한은 솔로로도 활발한 음악 작업 및 활동을 통해 계속해서 팬들과 소통할 계획이다.
그 일환으로 김조한은 신곡 발매에 이어 오는 12월 15일과 16일 서울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2018 연말 콘서트 ‘타임라인(TIMELINE)’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서 김조한은 솔리드의 명곡부터 ‘사랑해요’, ‘사랑에 빠지고 싶다’, ‘사랑이 늦어서 미안해’ 등 여전히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히트곡까지 명품 라이브를 예고했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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