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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장 신축 현장 거푸집 무너져 6명 다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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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공장 신축 현장 거푸집 무너져 6명 다쳐

입력
2018.10.22 18:02
수정
2018.10.22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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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매몰됐다 구조.. 의식은 있어

22일 오후 대전 동구 구도동 공장 신축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이 무너져 6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연합뉴스.
22일 오후 대전 동구 구도동 공장 신축현장에서 콘크리트 타설 중 거푸집이 무너져 6명이 다쳤다. 사진은 사고 현장. 연합뉴스.

22일 오후 3시 44분쯤 대전 동구 구도동 한 식품공장 내 건물 신축현장 3층에서 가설 구조물(거푸집)이 무너졌다.

이 사고로 박모(31)씨 등 5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병원 치료를 받았다.

또 거푸집이 무너지면서 매몰됐던 우즈베키스탄 국적 근로자 1명이 119 구조대에 의해 50여분 만에 구조됐다. 이 근로자는 구조 당시 의식이 있었으며, 생명에도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근로자와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최두선 기자 balanceds@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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