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스타트업 브랜드 '잽(ZAPP)'이 오는 11월 출시를 예고한 'i300'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를 예고한 i300은 EV 스쿠터 모델로서 도심 속에서의 가볍고, 쉬운 이동 수단의 가치를 담고 있다.
공식 데뷔를 앞두고 있는 만큼 i300은 아직 구체적인 제원이나 외형 등이 공개되지 않았으나 티저 이미지를 통해 몇 개의 특징을 살펴볼 수 있다.
i300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Z' 형태로 다듬어진 프레임에 있다. 잽의 설명에 따르면 '모터스포츠에서 영감을 얻은 프레임 구조'로 알루미늄으로 제작되어 '경량화와 강성 확보'를 이뤄냈다.
여기 독특한 전면 디자인과 디스플레이 패널을 통한 주행 정보를 운전자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i300의 출력은 아직 정확히 알려지지 않았으나 일반적인 300cc 급 내연기관 스쿠터와 동등할 것을 알려졌으며 주행 거리 또한 동급 EV 스쿠터와 유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일보 모클팀 - 김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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