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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野3당 ‘고용세습 국정조사요구서'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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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野3당 ‘고용세습 국정조사요구서' 제출

입력
2018.10.22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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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3당의 의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野3당의 의원들이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안과에서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민주평화당 장병완(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민주평화당 장병완(왼쪽부터), 자유한국당 김성태, 바른미래당 김관영 원내대표가 22일 오전 국회 정론관에서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야3당 의원들이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송희경,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오대근기자
야3당 의원들이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진상규명을 위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있다. 바른미래당 김수민(왼쪽부터), 자유한국당 송희경, 민주평화당 이용주 의원. 오대근기자
野3당 원내대표가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野3당 원내대표가 서울시 산하 서울교통공사의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하며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오대근기자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 민주평화당 등 野 3당이 22일 ‘서울교통공사 등 공공기관의 고용세습 진상규명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했다. 이날 야3당 원내대표는 요구서 제출에 앞서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고용세습에 대한 국민적 공분과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야 3당 명의로 '공공기관 채용 비리 및 고용세습 의혹'에 대한 국정조사 요구서를 제출한다"고 밝혔다.

국정감사 기간 중 야3당이 공동으로 국정조사요구서를 제출하고 나선 것은 이례적이다. 더불어민주당 박용진 의원의 유치원 비리운영 실태를 공개로 국민의 관심이 집중되면서 국감에서의 야당의 존재감이 미미해진 데 따른 승부수로 보인다.

국정조사 범위는 ▲ 서울교통공사와 서울시 산하 공기업의 무기계약직 채용과 정규직 전환 과정 ▲ 서울시 정규직화 정책 관련 사안 ▲ 여타 서울시 산하기관 무기계약직 등 채용 및 정규직 전환 과정 관련 사안 ▲ 국가·지방 공공기관 등의 정규직 전환 관련 사안 등이다.

오대근기자 inline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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