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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그랜저 출시… 동승석 피로도 감소하는 시트 첫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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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그랜저 출시… 동승석 피로도 감소하는 시트 첫 적용

입력
2018.10.22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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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형 그랜저. 현대차 제공
2019년형 그랜저. 현대차 제공

현대자동차는 상품성을 향상한 2019년형 그랜저ㆍ그랜저 하이브리드를 22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9년형 그랜저(하이브리드 포함)에는 우선 세계 최초로 동승석 릴렉션 컴포트 시트가 적용됐다. 운전석 또는 동승석에 있는 버튼만 누르면 동승객의 시트백과 쿠션 각도를 조절해 승객 자세가 무중력 중립자세가 되도록 해준다. 승객의 체압을 약 25% 줄이고 지지면적을 약 18% 늘려주는 등의 효과가 생겨, 엉덩이와 허리에 집중되는 하중이 줄어들고 피로도도 감소한다.

2019년형에는 운전자의 체형 정보에 맞게 시트, 스티어링 휠, 아웃사이드 미러, 헤드업 디스플레이 등의 위치를 자동으로 설정해주는 ‘스마트 자세 제어 시스템’이 포함돼 있다.

또 터널 진입 및 워셔액 작동 때 자동으로 내기 모드로 전환하는 ‘자동 내기 전환 시스템’ 등 편의사양도 현대차 최초로 탑재했다.

현대차는 이 밖에도 고객들이 선호하는 전방 충돌방지 보조(FCA), 차로 이탈방지 보조(LKA), 운전자 주의 경고(DAW) 등 안전사양과 고화질 DMB, 사운드하운드 등 인포테인먼트 사양을 전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가격(개별소비세 3.5% 적용 기준)은 가솔린2.4가 3,112만~3,608만원, 가솔린 3.0이 3,495만~3,873만원, 가솔린 3.3이 4,270만원이다. 하이브리드(세제혜택 적용)는 3,576만~3,993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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