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경찰청은 23일 고속도로 톨게이트에서 음주운전 일제 단속을 벌일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경찰은 이날 400여명의 경력을 투입해 오후 10시부터 자정까지 2시간 동안 도내 고속도로 11개 노선, 32개 주요 진출입로에서 단속에 나설 예정이다.
경찰은 “행락철 음주운전 경각심을 확산하기 위해 일제 단속에 나선다”면서 “상습 음주운전자는 구속수사하고 동승자도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범구 기자 ebk@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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