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가 지난 19일 예고도 없이 결방 된 가운데, 이를 향한 따가운 시선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9일 MBC ‘나 혼자 산다’는 대신 ‘토크 노마드-아낌없이 주도록’이 편성됐다. 이는 ‘2018 KBO 포스트시즌’ 중계 여파로 ‘뉴스데스크’가 늦게 방송 된 것.
앞서 이날 이날 ‘2018 KBO 포스트시즌’ 중계 여파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되는 ‘진짜 사나이 300’은 결방을 확정 지은 바 있다. 반면 ‘나 혼자 산다’는 정상 및 지연 방송 여부가 명확하게 고지되지 않았었기에 방송을 기다리던 시청자들에게는 아쉬움이 컸던 것.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이다. 전현무 한혜진 이시언 박나래 기안84 등이 출연한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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