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그룹 원포유(14U)가 새로운 스타일의 활동을 예고했다.
원포유는 오는 30일 컴백을 앞두고 18일 오후 2시 신곡 '나침반(N.E.W.S)'의 뮤직비디오 첫 번째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관심을 받았다.
나침반을 든 손에 이어 그윽한 눈빛의 영웅부터 욕조에 누워있는 비에스, 침대에 누워있는 이솔, 카메라를 향해 치명적인 눈빛으로 독보적인 카리스마를 선보인 도혁의 모습이 뮤직비디오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고조시킨다.
특히 라틴풍의 기타 연주와 함께 "베이비 유 크러쉬(Baby You Crush)"라는 가사가 반복되는 음원 일부가 담겼다. 이를 통해 원포유는 그동안의 모습과 전혀 다른 독보적인 남성미를 발산할 계획이다.
지난해 7월 'VVV'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원포유는 한국과 일본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멤버들의 특징에 따라 평균 키 180cm의 카리스마 넘치는 X팀, 귀여움을 강조한 L팀으로 나뉘어 활동하는 신선한 콘셉트가 눈길을 끈다.
원포유는 오는 30일 오후 6시 '나침반'을 발표하고 새로운 활동을 시작한다.
이호연 기자 hostory@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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