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앞선 기술력으로 국내 밭농업기계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기업이 있다.
밭농업기계 전문기업 (주)불스(대표 남영조)가 바로 그 곳이다.
불스는 모든 밭작물에 적용되는 △트랙터부착형 비닐피복기 및 휴립복토기를 비롯해, △트랙터부착형 파종기, △농업용 병충해 방제기, △마늘, 양파 등의 땅속작물 수확기, △마늘, 양파 줄기절단기 등 다양한 밭농업기계를 제조하고 있다.
특허등록 16건, 실용신안 10건, 디자인등록 5건과 함께 ISO9001/14001 인증을 받은 불스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과 부품·소재 전문기업 인증은 물론 농촌진흥청으로부터 동력파종기 3가지 모델과 수확기 2가지 모델에 대해 신기술농업기계 지정도 받으며 품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농림식품부장관상,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등 유수의 표창과 수상을 받기도 했다.
우리나라 벼농사 기계화율이 2016년 97.9%인 것에 반해 밭작물 기계화율은 아직 53%밖에 되지 않는 상황에서 불스에서 제조하고 있는 고품질의 기계들이 국내 밭작물 기계화율을 높이는데 크게 일조하기를 업계에선 기대하고 있다.
남영조 대표는 “제조회사지만 ‘서비스 회사’라는 가치를 두고 경영하고 있다”고 말하며 “고객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A/S는 물론 고객이 원하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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