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우먼 김영희가 홍현희 웨딩 화보를 공개하며 부러움 가득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영희는 지난 15일 인스타그램에 홍현희 웨딩사진을 공개하며 "꺼비 언니가 웨딩 사진 나왔다며 보내 줬다. 난 왜 저기 있는 것인가. 표정이 다 말해주네. 정말 나는 포토샵조차 안 해줬네. 꺼비 언니 단상에서 내려와. 진짜 이 신부 양X치다. 본인 사진은 아주 대박일세. 그나저나 나는 한복디자이너 선생님인 줄" 라고 글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영희는 홍현희와 제이쓴 사이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홍현희와 제이쓴은 오는 21일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양가 가족과 친인척만 참석하는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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