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이 시청률 하락에도 1위를 차지했다.
16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5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 9회, 10회는 각각 전국기준 6.9%,8.0%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9일 방송된 7회, 8회가 각각 기록한 7.2%, 9.0%의 시청률 보다 0.3%P, 1.0%P 씩 하락한 수치 했지만 동시간대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된 '여우각시별'에서는 한여름(채수빈)의 자신의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는 이수연(이제훈)의 모습이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2위는 KBS2 월화드라마 '최고의 이혼' 5회, 6회가 각각 2.6%, 3.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MBC 월화미니시리즈 '배드파파'가 9회, 10회, 11회, 12회가 각각 2.6%, 2.7%, 3.1%, 3.3%의 시청률로 3위를 기록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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