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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송유빈부터 크리스티안 까지…가창력 뽐내고 아쉽게 1라운드 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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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송유빈부터 크리스티안 까지…가창력 뽐내고 아쉽게 1라운드 탈락

입력
2018.10.14 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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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송유빈 고세원 오세득 크리스타인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MBC 방송 캡처
‘복면가왕’ 송유빈 고세원 오세득 크리스타인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MBC 방송 캡처

마이틴 송유빈, 배우 고세원, 셰프 오세득, 멕시코 출신 방송인 크리스티안이 1라운드에서 탈락했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동막골소녀'와 이에 맞선 새로운 도전자 8인의 1라운드 듀엣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1라운드 첫 번쨰 무대는 '노래 원탑 다보탑'과 '가왕? 별들에게 물어봐 첨성대'는 장리인과 시아준수가 부른 'Timeless'를 열창했다. 이날 첨성대가 이겼고 다보탑은 송유빈였다.

이어 두 번째 무대는 '다 꿰뚫어보고 있느니라 궁예'와 '내 노래는 실수할 수 없습니다 미실'은 이문세의 '이별이야기'를 열창했다. '다 꿰뚫어보고 있느니라 궁예'는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고, '내 노래는 실수할 수 없습니다 미실'은 카리스마 넘치는 가창력을 뽐냈다. 판정단 투표 결과 '미실' 이 2라운드에 올랐고, ‘궁예’는는 고세원으로 밝혀졌다.

세 번째 무대는 ‘이파 저파 아니죠 우파루파'와 '북치기 박치기 개복치'는 황규영의 '나는 문제 없어'로 유쾌한 무대를 꾸몄다. '우파루파'가 2라운드에 올랐고, '개복치’는 셰프 오세득으로 밝혀졌다.

마지막 무대는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 왕밤빵'과 '액자 속 사진 속의 그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 홍합'은 조덕배의 '그대 내 맘에 들어오면은'로 마지막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왕밤빵’이 2라운드에 진출했고 ‘홍합’은 멕시코 방송인 크리스티안였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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