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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미쓰라♥권다현, 커플 필라테스로 건강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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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자들’ 미쓰라♥권다현, 커플 필라테스로 건강관리

입력
2018.10.1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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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제공
MBC 제공

‘공복자들’ 미쓰라-권다현 부부공복자가 ‘랩 레슨’을 놓고 공복 배틀을 뜬다.

14일 오후 6시 45분 방송되는 MBC 파일럿 3부작 예능프로그램 ‘공복자들’ 3회는 부부 공복자 미쓰라-권다현과 이십 끼 형으로 통하는 유민상의 24시간 자율 공복과 모두 굶고 레스토랑에 모인 공복자 모두가 최고의 미식을 의미하는 구르망디즈를 경험하는 모습이 공개된다.

‘공복자들’은 쏟아지는 먹거리와 맛집 속에서 한끼의 진정한 의미를 되찾아줄 예능 프로그램. ‘건강관리’ ‘다이어트’ ‘미식의 끝을 보고 싶다’ 등 다양한 이유로 24시간 공복 후 한끼를 먹는 것에 동의한 공복자들이 각각의 일상생활을 보내며 수 많은 유혹을 이겨내고 ‘공복의 신세계’를 영접하는 모습이 담긴다.

에픽하이의 멤버이자 래퍼 미쓰라와 배우 권다현 부부는 긴장감 넘치는 ‘공복 배틀’로 시청자들을 웃음 바다에 빠트릴 예정이다. 권다현은 집안에 설치 된 녹음실에서 어딘가 어색한 랩을 시전해 미쓰라를 난감(?)하게 만들었지만 미쓰라는 단 한번도 얼굴을 찡그리지 않고 함께 웃으며 그녀의 사랑스러움에 푹 빠진 남편의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미쓰라는 자신의 실력을 묻는 권다현에게 래퍼의 본분은 망각하지 않고 ‘팩트 폭격’을 했는데, 권다현은 이에 랩을 가르쳐 달라며 떼를 쓰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권다현은 지금껏 자신에게 단 한번도 랩을 가르쳐 준 적 없다는 사실을 짚으며 ‘24시간 자율 공복’을 실패할 시 ‘랩 레슨’을 해 줄 것을 종용(?)했다. 미쓰라는 쿨하게 이를 받고, 권다현이 공복을 실패할 시 다시는 이런 얘기를 꺼내지 않는 것으로 한다는 조건을 내걸어 ‘공복 배틀’이 성사됐다.

결국 ‘랩 레슨’을 놓고 서로가 공복에 실패해야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는 상황에 놓인 부부 공복자 미쓰라와 권다현의 물밑 작전(?)이 펼쳐졌고 공복자들은 “이 부부는 배틀이에요”라며 폭소가 터졌다.

특히 두 사람은 커플 필라테스를 하는 등 시시때때로 스킨십이 폭발하며 모두를 부러움의 도가니에 빠트렸는데, 싱글인 유민상과 노홍철이 화들짝 놀라 ‘토끼 눈’이 된 모습도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알고 보니 공복을 시작한 이튿날 아침 권다현이 일어나자마자 ‘배고픔’을 잊기 위해 미쓰라에게 은밀한 제안을 하는 모습에 유민상이 정말 놀랐다는 전언이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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