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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인이니까”…‘진짜사나이 300’ 오윤아, 목봉체조 나무 무게에 깜짝 놀라다 결의 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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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군인이니까”…‘진짜사나이 300’ 오윤아, 목봉체조 나무 무게에 깜짝 놀라다 결의 다져

입력
2018.10.12 2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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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사나이300’ 오윤아가 목봉체조의 나무 무게에 깜짝 놀랐다.MBC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300’ 오윤아가 목봉체조의 나무 무게에 깜짝 놀랐다.MBC 방송 캡처

‘진짜사나이300’ 오윤아가 목봉체조의 나무 무게에 깜짝 놀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는 오윤아가 목봉 체조에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생도들과 함께 한 줄로 서서 나무를 어깨 위로 들었다.

그는 나무 무게에 “남자와 다른 무게를 들 줄 알았는데 여자와 남자와 똑같은 거 드는 겁니다. 그럴 줄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윤아는 “하지만 여자이기 전에 군인이니 어떻게든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결의를 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 남자 에이스 매튜 다우마는 휘청이며 “나 20대 아니구나”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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