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사나이300’ 오윤아가 목봉체조의 나무 무게에 깜짝 놀랐다.
1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진짜사나이300’에는 오윤아가 목봉 체조에 놀라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오윤아는 생도들과 함께 한 줄로 서서 나무를 어깨 위로 들었다.
그는 나무 무게에 “남자와 다른 무게를 들 줄 알았는데 여자와 남자와 똑같은 거 드는 겁니다. 그럴 줄 몰랐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오윤아는 “하지만 여자이기 전에 군인이니 어떻게든 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라고 결의를 다져 눈길을 사로잡았다.
반면 남자 에이스 매튜 다우마는 휘청이며 “나 20대 아니구나”라고 어려움을 토로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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