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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민우혁, 이솜에게 호감…삼각관계 시작 ‘로맨스 갈팡질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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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의 매력’ 민우혁, 이솜에게 호감…삼각관계 시작 ‘로맨스 갈팡질팡’

입력
2018.10.12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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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우혁과 이솜의 로맨스가 깊어지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민우혁과 이솜의 로맨스가 깊어지고 있다. JTBC 방송 캡처

민우혁이 이솜에게 호감을 느꼈다.

12일 방송된 JTBC 금토드라마 ‘제3의 매력’에서는 이영재(이솜), 온준영(서강준)과 연애를 시작했다.

이날 이솜은 우연하게 최호철(민우혁)과 재회했고, 두 사람은 매운 닭발을 먹었다. 최호철은 털털한 이영재에게 매력을 느껴 호감을 갖게 됐다.

하지만 이에 서강준은 오해를 하기 시작했다.

이영재는 "우리 4일이나 못 본 거 아냐. 보고 싶다. 너 왜 읽었으면서 답이 없냐"고 문자를 보냈다. 그러나 온준영은 "나는 영재를 잘 알고, 그래서 별 거 아닐거라는 것도 믿고 있지만 그래도 대답은 하기 싫었다. 그렇다. 나 삐졌다"고 생각하고 끝내 답을 보내지 않았다.

한편 ‘제3의 매력’은 특별하지 않지만 내 눈에는 반짝거리는 서로의 '제3의 매력'에 빠진 두 남녀가 스물의 봄, 스물일곱의 여름, 서른둘의 가을과 겨울을 함께 통과하는 연애의 사계절을 그릴 12년의 연애 대서사시다.

강기향 기자 gihyangkang@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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