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하나가 KBS2 주말드라마 ‘하나뿐인 내편’ 카메오로 등장해 새로운 매력을 보여준다.
‘하나뿐인 내편’은 28년만에 나타난 친부로 인해 인생이 꼬여버린 한 여자와 정체를 숨겨야만 했던 그녀의 아버지가 ‘세상 단 하나뿐인 내편’을 만나며 삶의 희망을 되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박하나는 오는 13일에 방송될 18회에 제약회사의 딸 수현 역을 맡아 왕대륙(이장우)의 맞선 상대로 등장할 예정이다. 특히 박하나는 전매특허인 사랑스럽고 상큼한 모습과 섬세한 연기로 주인공 김도란(유이)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삼각관계를 만들어가는 주인공으로 드라마의 재미를 한 층 더할 예정이다.
박하나는 “지난 여름 ‘인형의 집’을 끝내고 오랜만에 인사를 드리게 되어 정말 기쁘다. 좋은 작품에 카메오로 출연할 수 있어 즐겁게 촬영을 마쳤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유수경 기자 uu84@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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