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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성웅, 서인국에 으름장 “너 오늘부터 용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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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박성웅, 서인국에 으름장 “너 오늘부터 용의자”

입력
2018.10.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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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이 별’ 박성웅이 서인국에게 경고했다.tvN 방송 캡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이 별’ 박성웅이 서인국에게 경고했다.tvN 방송 캡처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박성웅이 서인국에게 용의선상에 올랐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11일 오후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서는 유진국(박성웅)이 김무영(서인국)에게 용의선상에 올랐다고 경고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유진국은 김무영에게 “사람 죽일 때 기분이 어땠냐?”라고 물었다.

김무영은 "환상이죠"라고 답했고 유진국은 "그 날 경찰서의 살인범도 널 보고 있던 거지? 최상훈이 아니라 거울 속의 너"라고 말했다. 김무영은 "내가 죽였어요"라면서도 "이러고 싶다 진짜. 드라마 좀 그만 보시라. 난 영화 얘기였다. 환상 판타지"라고 웃었다. 

이어 유진국은 김무영에게 스노우 볼을 던졌다. 김무영이 왼손으로 잡자 유진국은 "왼손잡이지?"라고 질문했다. 김무영은 "양손잡이"라고 답했다.

이어 유진국은 “재미있는 이야기 하나 해줄까? 너라면 돛단배, 천사 옆 어디에 뒀겠냐.내 동생한테 친한 친구가 있다. 팔찌 끊어진 걸 똑같이 꼬매줬다더라. 처음이랑 완전 똑같이. 살해 당한 여대생이 스노우볼 엄청 모았다. 살해 당시 바닥에 떨어졌는데 누가 그걸 똑같이 올려놨더라"고 쏘아댔다.

김무영은 "아니다. 난 승아 팔찌만 고쳐줬다"면서도 "천사, 돛단배, 루돌프, 눈사람, 꽃"이라고 순서대로 읊조렸다. 유진국은 "너 이제 오늘부로 용의자다. 기대해라. 아저씨 발동 걸렸다"고 으름장을 놓았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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