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건설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111번지 일원 대유평지구 2-2블록에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을 이달 분양한다.
이 단지는 지상 4층~39층, 전용면적 23~58㎡, 총 458실 규모다. 앞서 5월 분양한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의 경우 최고 27.75대 1 경쟁률로 1순위 해당 지역에서 청약을 마감하는 등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지하철 1호선 화서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어 서울 및 인근 지역으로의 접근이 용이하다. 인근에 KTX 및 분당선을 이용할 수 있는 수원역과 서수원시외버스터미널 등도 있어 대중교통망이 잘 갖춰진 단지다. 도로망도 잘 갖춰져 있어 영동고속도로와 과천-봉담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이 편리하다.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단지 옆에 대형 상업시설이 예정돼 있어 생활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오피스텔 1~3층에도 판매시설이 예정돼 있어 편리한 생활을 누릴 수 있다.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AK플라자 등도 인근에 있어 쇼핑시설 이용이 쉽다. 또한 단지 옆에는 경기도의료원이 위치하며, 아주대병원, 가톨릭대 성빈센트병원 등 의료시설 이용도 쉽다.
화서역 파크 푸르지오 오피스텔은 전용면적별로 23㎡ 138실, 38㎡ 8실, 49㎡ 188실, 58㎡ 124실로 구성되어 있다. 원룸과 1.5룸, 2.5룸 등 다양한 평면구성이 특징이다. 특히 전용 49㎡와 58㎡ 주택형은 1.5~2.5룸으로 구성돼 소형 주거상품으로 손색이 없다.
주변에 배후 수요가 풍부한 것도 자랑거리다. 단지를 둘러싼 도시공원 옆 업무상업복합용지에는 KT&G와 신세계 프로퍼티가 각각 50%씩의 지분 비율로 합작투자회사를 설립해 복합쇼핑몰을 세울 예정이라 충분한 배후 수요를 확보할 수 있다. 또 단지 인근에 도이치오토월드가 건립 중이며, 성균관대, 아주대, 경기대 등이 근거리에 있다. 단지 가까이에 있는 의료기관 종사자들의 임대 수요도 기대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수원시 장안구 정자동 사업지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1년 8월 예정이다.
김기중기자 k2j@hankookilbo.com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