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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 정소민 이어 박성웅까지 접근…의문스러운 대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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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 정소민 이어 박성웅까지 접근…의문스러운 대화 시도

입력
2018.10.04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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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박성웅에게 접근했다.tvN 제공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박성웅에게 접근했다.tvN 제공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 서인국이 박성웅,정소민 주변에 우연을 가장 하며 계속 맴돌았다.

4일 방송된 tvN 수목드라마 ‘하늘에서 내리는 일억개의 별’에는 김무영(서인국)이 유진국(박성웅)과 유진강(정소민)의 주변을 맴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무영은 유진강 뿐만 아니라 유진국 앞에도 나타났다. 그는 고양이를 빌미로 유진국 차를 얻어타게 됐다. 김무영은 유진강에게 “저도 경찰이 꿈이었다. 아버지도 경찰이셨다. 아저씨 지금 총 있냐. 진짜로 사람한테 쏴 본 적이 있냐"고 물었다.

이에 유진국은 "경찰 중에 사람한테 총 쏘고 퇴직하는 게 10%도 안 된다"고 말했지만 김무영은 "아저씨는 싸 봤잖아요. 진짜로 쏴 본 모양이네요. 그냥 한 말인데. 어떻게 됐어요 그 사람? 죽었어요? 느낌이 어때요. 자기 때문에 사람이 죽으면?"이라고 알수 없는 미소로 물었다.

유진국은 "진짜로 알고 싶어? 끝장난 기분이다"라면서도 장난스럽게 넘기려했다. 김무영은 "글쎄,아닐 거 같은데 그런 기분은. 이상하겠죠 기분이. 아주. 살인범들 그러지 않냐. 신이 된 기분이라고. 진짜 그런가"라고 말했다.유진국은 김무영의 말에 진지한 모습으로 그를 의문스럽게 바라봤다.

한편 ‘하늘에서 내리는 1억개의 별’은 괴물이라 불린 위험한 남자 무영과 그와 같은 상처를 가진 여자 진강, 그리고 무영에 맞서는 그녀의 오빠 진국에게 찾아온 충격적 운명의 미스터리 멜로드라마다.

진주희기자 mint_peach@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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